HOME > 관련기사 검찰, '뇌물 비리'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구속기소 검찰이 앞서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이번엔 1억7000여만원대 '뇌물수수' 개인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건설업자인 황보건설 대표 황모씨(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로부터 공수수주 인허가 청탁과 함께 5차례에 걸쳐 총 1억7450여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원 전 원장을 구속기소 했다... 황교안 장관, 박연차 전 회장 가석방 '불허' 지난 2008년 수많은 정·관계 인사에게 금품을 건네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 파문을 일으켰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가석방 결정이 불허됐다. 25일 법무부는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박 전 회장에게 가석방심사위원회가 내린 가석방 결정을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불허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박연차 전 회장 등 사회적으로 이목을 ... 檢 '대화록 폐기 의혹 사건' 공안2부 배당..수사 착수 검찰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5일 이번 사건을 공안2부(부장 김광수)에 배당하고 공안2부 검사 4명에 IT전문 일선검사 2명을 배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 대검찰청 소속 디지털포렌식센터 요원 여러명을 지원해 수사인력을 확대 배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인력 구성과 관련... 채동욱 검찰총장 '대화록 폐기의혹 사건' 철저조사 지시 채동욱 검찰총장이 새누리당이 고발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하라고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지시했다. 채 총장은 25일 “이번 사건은 국민적 관심이 지대한 중요한 사건”이라며 "이를 고려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라“고 강조했다. 채 총장이 직접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신속한 수사지시를 내림에 따라 서울중... 서울중앙지검, 제2기 '파랑마니또' 위촉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25일 청소년 멘토 역할을 하는 '제2기 파랑마니또'를 위촉하고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위촉된 '2기 파랑마니또'는 회사원 58명, 대학생 51명, 범죄예방위원 6명 등 115명이다. 검찰은 지원대상을 소년범 외에 학교폭력 등 범죄 피해자까지 확대하고, 대상 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혐' 멘토 지정을 통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