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시바, 1분기 순익 예상 '하회'..TV·PC 판매 급감 일본 전자기기 제조업체 도시바가 예상보다 저조한 올해 회계연도 1분기(3~6월) 실적을 공개했다. 3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시바의 1분기 순익은 53억엔(5400만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121억엔 적자를 나타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개선된 수치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 145억엔 흑자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1조390... (Asia마감)FOMC 앞두고 혼조..日, 엔고에 '하락' 3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아시아 시장에도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와 지표 부진에 하락 압력을 받았다. 반면 중국 증시는 안정적 성장 기대감에 오름세를 기록했다. ◇日증시, 엔화 강세·지표 부진..'하락' ◇일본 닛케이225 지수 주가 추이(자료이토마토)닛케이2... 제일모직, 2분기 실적보다 OLED모멘텀 주목-동양證 동양증권은 31일 제일모직(001300)에 대해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이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며 오히려 지금이 제일모직에 대한 선행투자의 적기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박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이 2분기 패션 부문 부진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하반기 케미컬 부문과 전자재료... 美제약사 머크, 2분기 실적 저조..매출 예상 '하회' 미국 대형 제약사인 머크사가 기대 이하의 저조한 2분기(4~6월) 실적을 공개했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머크는 지난 2분기에 9억600만달러(주당30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7억9000만달러(주당 58센트)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순익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순익도 25억3000만달러(주당 84센... 화이자 순익 전년比 4배 급증..매출은 부진 글로벌 제약업체인 화이자의 2분기(4~6월) 순익이 지난해에 비해 4배 넘게 급증했지만, 매출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2분기에 141억달러(주당 1.98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2억5000만달러(주당 43센트)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순익은 주당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