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현·윤상현·남재준은 국정농단의 트라이앵글" 민주당이 서울광장에 나섰다. 첫날인 1일 서울광장에 천막으로 설치된 '국민운동본부'에서 진행된 의원총회에는 90여명의 의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단순히 국정원 국정조사의 재개가 아닌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남재준 원장에 대한 해임, 그리고 국정원에 대한 개혁을 강하게 요구했다. 또,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여야 교착의 주요 원인으로 지... 새누리, 국정조사 '파행선언'에서 '협상지속' 입장 변화 새누리당은 1일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파행을 선언하겠다던 강경한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 지난달 31일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의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선언하자 이에 맞서 "1일 낮 12시까지 민주당이 우리 (조건부 동행명령 발부안)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국정조사는 파행된다고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1일 원내대책회의 이후... 민주당 "대화록 실종수사는 '짜고 치는 고스톱'..수사 중단하라" 민주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태 등에 대한 수사에 대해 "새누리당과 검찰의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며 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춘석, 박범계, 전해철, 서영교 의원 등 민주당 의원 4명은 1일 오전 11시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가 공정성을 잃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춘석 의원은 이 자리에서 "민주당측이 공공기록물관리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