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여의도 재입성 금융위원회가 여의도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1일 오후 여의도 금융감독원 빌딩에서 김종창 금융감독원장과 금융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금감원과의 본격적인 공조체제에 들어갔다. 당초 금융위는 지난 19일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이날 전광우 전 위원장 경질과 진 위원장 임명이 겹치면서 행사가 연기됐었다. 진 위원장은 앞선 20... 금감원,퇴직연금 불법 모집 강력 단속 앞으로 대출 등을 조건으로 퇴직연금 가입을 강요하거나, 연금가입시 특정 제품을 주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21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퇴직연금 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퇴직연금 불건전영업 신고센터’를 신설해 이 같은 불법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 휴대폰 소액결제 대출 `주의보` 휴대전화로 인터넷 게임 아이템 구매 등을 가장해 결제하게 한 뒤 고율을 수수료를 받고 대출을 해준 업체 들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휴대전화 소액대출을 취급한 무등록 투자자문업체 22곳을 적발해 수사기관 등에 조치를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인터넷상에 불법 대부광고를 게재한 41곳도 적발해 조치했다. 휴대전화 관련 소액 대출을 취급한 것으로 적발된 12개 대부... 재래시장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재래시장 내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인하가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사들이 오는 2월중으로 재래시장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를 2.0~2.2% 내외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대형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은 2.0~3.5% 수준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말을 기준으로 지... 해운업계 “올게 왔다..조기 구조조정이 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