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서울시청 들어가려다 청원경찰 '폭행' 민주당의 장외투쟁 국면을 수습하려는 새누리당의 노력에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재를 뿌렸다. 김성태 의원과 새누리당 관계자 50여명은 2일 오전 11시경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최근 잇따른 공사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항의 서한을 전달하러 서울시청을 방문했다. 김 의원 측은 서울시에 취재진을 포함한 모든 인원을 시청 안으로 들여보내 줄 것을 요구했다. 반면 서울시는 제... '장외'에 민감 반응 새누리, 야당때는 어땠나 새누리당이 거리로 나간 민주당을 향해 연일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장외투쟁에는 국가정보원 국정조사가 마음대로 되지 않자 판을 엎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으며, 이는 민생을 도외시한 무책임한 처사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시계를 거꾸로 돌려보면 새누리당 역시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 여러 차례 국회를 박차고 나갔던 전력이 있다. 이에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새누리, 장외투쟁이 대규모 촛불집회 될까 '경계' 새누리당이 민주당의 장외투쟁이 대규모 촛불집회로 번지는 것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일 “민주당이 내일 청계광장에서 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막말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제 2의 촛불사태를 염두한 자리가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 1일 새누리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 노회찬 "새누리 선택 따라 민주당 갈 길 정해져야" 노회찬 정의당 전 공동대표는 2일 "새누리당에게 정상적으로 국정조사에 협조할 것인가, 아니면 계속 국조를 파토낼 것인가를 선택하도록 하고, 새누리당의 선택에 따라서 민주당의 갈 길도 정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볼 때는 시민들의 촛불집회와 연계하느냐, 안 하느냐가 핵심인 게 아니다. 사실 새누리당의 정상적인 태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