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도급업체에 10억 수수' 현대건설 현장소장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공사 과정에서 하도급 업체로부터 10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현장소장 한모씨(49)에 대해 지난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2008~2012년 경기도 광교 택지조성 개발 현장에서 근무할 당시 하도급업체로부터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 검찰, 'CP 사기발행' 윤석금 회장 등 7명 불구속 기소 1000억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긴 윤석금 회장(68) 등 웅진그룹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웅진홀딩스 명의의 CP발행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기고 불법 지원을 통해 1000억원 이상의 손해를 입힌 혐의(특경법상 사기·배임) 등으로 윤 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 檢 '쌍방울' 수백억 주가조작 공범 추가기소 쌍방울(102280) 주가조작 공범 1명이 추가로 기소됐다.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은 주가를 조작해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정모씨(44)를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0년 3월부터 석달간 1만2700여차례에 걸쳐 쌍방울 주가를 조작해 289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정씨는 쌍방울 주주 배모씨로부터 주... 형 사망발표 미루고 주식 내다팔아..檢 예당 대표 친동생 체포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은 예당컴퍼니 전 대표였던 故 변두섭씨의 동생 변모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변씨는 지난 6월 형 변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자 사망 발표를 미루고 주가가 떨어지기 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예당컴퍼니 주식을 내다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변씨를 전날 예당컴퍼니를 압수수색하는 과... '고위층 성접대 의혹' 윤중천씨, 사기혐의로 기소 고위층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씨(52·구속)가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1억원대의 돈을 빼돌리고 공정한 경매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윤씨를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20억원 이상의 빚을 지고 2008년 이후에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모두 금융기관이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