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기재부와 세제개편안 수정 긴급 협의 새누리당이 기획재정부와 긴급하게 세제개편안 수정을 논의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12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세제개편안 관련 긴급 당정 협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김기현 정책위의장, 그리고 최고위원들과 현오석 부총리,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낙회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이 참석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등 새누리 지도부가 현오석 경제부... 새누리 "증세 맞다"..비판 여론에 입장 돌변 새누리당이 박근혜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한 '정치적 보호'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세제개편안을 '증세'라고 규정하고 정부에 수정을 요구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세법개정안이 사실상 ‘증세’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표현을 어떻게 하든, 이론이 어쨌든 국민 호주머니에서 더 많은 세금 나오면 그것은 증세”라고 못박았... 정부, 예산 아껴쓴 208명에게 성과금 2억5800만원 지급 정부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특별한 노력으로 예산을 절감하거나 수입증대에 기여한 공무원 207명과 민간인 1명에게 예산성과금 2억5800만원을 지급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2013년도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위원장:이석준 제2차관)'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토목·국세·관세 등 정부위원 5명과 민간위원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출절약 2435억원, 수입... 새누리 "세제개편 반대 장외 서명운동은 무책임" 민주당이 세제개편안 반대 서명운동을 하겠다는 소식에 새누리당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1일 “민주당은 정부 세제 개편안에 대해서도 ‘중산층 세금 폭탄’ 운운하며 무책임하게 장외에서 저지 서명운동을 한다고 한다”며 “정부안이 중산층에 부담을 주는 등 문제가 있다면 국회에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보완책을 마련하는 ... 민주당 "박근혜 여왕 아래 서민은 거위되는 세제개편안" 민주당이 박근혜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놓고 연일 정부와 새누리당을 비판하고 나섰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이 국회에서 세제개편안 개정을 약속한 것은 국민들의 비판 여론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5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세법 개정안을 협의했고, 정부안에 대해 이견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