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 KIA 꺾고 6위 도약..최근 5연승 질주 승차 0.5게임의 상황. 한 경기에 순위가 변동될 수 있다. 게다가 그런 두 팀이 일시에 맞붙는다. 자연스레 경기는 긴장감이 가득할 수밖에 없었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13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을 펼쳐 7-2로 크게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SK는 올시즌 42승(2무45패, 승률 4할8푼2리)째를 거두며 KIA(41승2무45패, 승률 4할7푼6리)를 제치고 6... '이상호 결승타' NC, 한화에 3-1 역전승 아무리 올시즌 8위조차도 오르기 어려운 최하위 팀이지만 마지막 자존심은 있었다. 더군다나 홈 구장이고, 올해 4차례 잡힌 청주경기 중 한 경기였다. 상대는 유일하게 한화가 우위인 팀인 NC다. 하지만 한화는 결국 NC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13일 오후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상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NC는 시즌 36... 한화 이브랜드, 6⅔이닝 비자책 호투에도 4승 놓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선수 대나 이브랜드가 6⅔이닝동안 비자책 호투를 펼쳤지만 끝내 4승에는 실패했다. 이브랜드는 13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5볼넷 6탈삼진 1실점(비자책)의 빼어난 투구를 펼쳤다. 이날 호투한 이브랜드의 평균자책점은 6.17에서 5.82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SK 김강민, 최근 3경기 연속 홈런 '작렬'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김강민(31)이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기록했다. 김강민은 13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회 홈런을 쳤다. 팀이 4-1로 앞선 상황에 선두타자로 타석에 오른 김강민은 KIA의 선발 양현종의 3구째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규모의 장타로 올시즌 개인 4호 ... 13~14일 프로야구 운명의 2연전..곳곳에서 순위 바뀔 듯 묘한 대진 편성이다. 13~14일 열릴 프로야구 8월2주차 주중 첫 2연전은 휴식을 취하는 넥센을 제외한 나머지 8개팀이 다 앞뒤 순위의 팀과 자웅을 겨룰 상황이 됐다. 최근의 몇 년과 달리 꽤 촘촘한 승차를 보이는 만큼 치열한 순위 다툼 일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2위 팀간 대결인 삼성-LG(대구) 경기와 6-7위 팀간의 SK-KIA(인천) 경기는 현재 양팀 승차가 1.0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