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국정조사 승리 선언.."민주당, 의혹 입증 못해" 새누리당은 국정조사가 자신들의 승리로 끝났다고 선언했다. 민주당의 국정원 특검 요구는 대선 불복이라고 규정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결론적으로 야당이 그 동안 주장해 왔던 어느 것 하나도 (국정조사에서) 사실로 입증된 것이 없었다”며 “더 이상 일방적 억측과 주장으로 이 문제를 질질 끌어서는 아무런 실익이 없다는 게 명백해졌다"고... KTF에 국정원 로비 알선 1억 수수 前교수, 집유 3년 국가정보원 고위 공직자에 로비를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조영주 전 KTF사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전 K대학교 교수인 최모씨(6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에 3년,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국정원 고위간부에게 전달하려고 1억원을 ... 법원 '해약시 원금보장' 허위보험은 사기..이자까지 돌려줘야 원금이나 일정한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 종신형 보험상품을 5년 이후 해약하면 원금은 물론 수익까지 보장되는 것처럼 속여 보험계약을 체결했다면 납입보험료 전액과 함께 이자까지 모두 되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법 민사1부(재판장 이영욱)는 박모씨가 모 생명보험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이자 3190만여원을 지급하라"고 ... 배우 조동혁 '커피숍 투자금 소송', 윤채영에 승소 탤런트 조동혁씨(36)가 "경영상태에 속아 커피숍 투자를 했다"며 여배우 윤채영씨(29)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8부(재판장 정일연)는 조씨가 윤씨 등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2억7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윤씨가 사업자등록을 하거나 커피숍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지 않고 윤씨 ... 천호선 "朴 모르쇠, 촛불 규모 늘어나는 부메랑"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9일 "대통령의 모르쇠는 결국 촛불의 규모가 늘어나는 부메랑이 될 뿐"이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통령은 이제 침묵을 깨고, 국정원 사태 해결에 나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표는 "대선 개입 사건의 핵심인물인 두 증인이 선서를 거부하고, 시종일관 뻔뻔한 태도로 대답을 한 것은 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