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신삼길 삼화저축銀 형집행정지신청 불허 수백억원대의 불법·부실대출 등 혐의로 기소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이 형집행정지 신청을 냈으나 불허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 회장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위원 7명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불허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회장은 평소 앓고 있던 악성고혈압을 이유로 수형생활이 어렵다며 형집행정지신청을 냈으나 심의위는 심의결과 ... 검찰, 전두환 사돈 소환조사..아들들 소환은 늦어질 듯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이자 아들 재용씨의 장모인 윤모씨를 소환조사했다.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예상됐던 전씨 아들들에 대한 소환조사는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지난 25일 윤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윤씨는 재용씨 아내인 탤런트 박상아씨가 구입한 미국 LA주택 등 재... 검찰, 전두환 조카 이재홍씨 개인금융계좌 압류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또 다른 비자금 관리책으로 알려진 조카 이재홍씨(57)의 개인금융계좌를 압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전씨 누나의 아들인 이씨의 개인 금융계좌를 수개를 압류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수십억원의 전씨 비자금이 이씨 개인 계좌로 유입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이씨의 재소환 및 사법처리... 검찰, '4대강 비자금 조성' 의혹 도화 계열사 압수수색 검찰이 4대강 공사 수주 과정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도화엔지니어링 계열사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지난 22일 4대강 공사설계에 일부 참여한 설계업체인 건화와 임대업체 한조를 압수수색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건화는 4대강 공사 설계업체로 참여해 낙동강 20공구 합천·창녕보 공사 등을 수주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