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시리아 불안감..'하락'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2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34분 현재 영국 FTSE 100지수는 전일 대비 8.97포인트(0.14%) 내려간 6483.13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8.56포인트(0.21%) 하락한 4058.57을 독일 DAX 지수는 20.24포인트(0.24%) 밀린 8414.91을 기록 중이다. 미국이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을 비판하며 군사개입 의지를 보이자 투자심리... 美 시리아 공습 임박..러시아·中 반발 미국이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을 강하게 규탄하며 무력 개입을 시사하자 러시아와 중국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사진제공유튜브>26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며 "아사드 대통령이 자국민을 상대로 도덕을 유린하는 행동(moral obscenity)을 했다"고 지적했... 러시아 "美, 시리아에 군사행동 말아야" 거듭 촉구 시리아 사태가 국제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는 미국에게 시리아에 대한 군사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알 아사드 시리아 정부와 군사적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러시아가 시리아에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서방 국가와는 다른 입장을 취한 것이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사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존 케리 미국 국무장... 미국-호주, 시리아사태 군사개입 가능성 협의 시리아 사태와 관련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케빈 러드 호주 총리가 군사개입 가능성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양국 정상은 시리아 정부가 다마스쿠스 근교에서 시민들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보고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며 “군사개입 가능성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러드 호주 총리는 이날 시드니에서... 美국무장관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책임 물을 것"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을 비난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자료유튜브)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과 관련한 부인할 수 없는 증거들을 갖고 있다"며 "반드시 이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고한 시민에 대한 무차별적인 화학무기 공격은 용서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