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C&그룹등 강력 반발..법적 분쟁 가능성 건설사와 중소조선사 16곳이 구조조정 대상에 선정되자 해당 기업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금융당국과 채권은행단은 20일 건설사와 중소조선사를 대상으로 신용위험평가 결과, 대주건설과 C&중공업을 퇴출시키고 11개 건설사와 3개 조선사를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으로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에 해당기업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C&중공업 퇴출돼도 환율 충격 미미할 듯" 선물환 거래가 많은 조선사인 C&중공업이 퇴출되더라도 외환 시장에 직접적으로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C&중공업의 선물환 거래 규모가 작기 때문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퇴출 대상인 D등급을 받은 C&중공업이 맺은 파생거래 규모는 95억~ 100억원이었다. 최근 원·달러 환율로 나눠보면 700만달러 정도다. C&중공업이 최악의 경우 파산하게 되면 ... (뉴스토마토 이 시각 주요뉴스) 오후 3시 30분 1. 대주건설.C&重 퇴출..14개 워크아웃 건설사와 조선사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결과 대주건설과 C&중공업이 퇴출되며 11개 건설사와 3개 조선사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인 C등급으로 최종 확정됐다. 금융감독당국과 채권은행들은 시공능력 상위 100위 내 92개 건설사와 19개 중소 조선사의 신용위험평가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채권은행들은 은행 간 이견 ... 주가하락 ..금융불안과 기업 구조조정 영향 주가가 금융불안과 구조조정 대상 기업 발표로 하락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23.84포인트(2.07%) 내린 1126.81포인트를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가 은행주의 실적악화 소식으로 하락하면서 코스피지수도 약세를 이어갔다. 특히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3000계약 넘게 매도하며 나온 프로그램 매물이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