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국, 증권사 ELS·DLS 발행 부담 줄인다 금융당국이 원금 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에 대한 증권사들의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시장 위축과 왜곡을 막기 위한 조치다. 주식워런트증권(ELW) 발행 분담금도 다른 파생결합증권과 동일하게 낮추고, 중소기업의 채권 발행 분담금도 면제된다. 서태종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1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금융위 기자실에서 이 같은 내용... 신제윤 "저축銀, 지역밀착·관계형 영업 유도"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지역밀착형, 관계형 영업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저축은행 발전방안을 이달중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윤 위원장은 10일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저축은행중앙회 40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저축은행이 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지역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주민과의 단단한 네트워크가... 미래부, 파밍사이트 알리미 서비스 실시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파밍 피해 예방을 위해 '파밍사이트 알리미 서비스'를 1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밍은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정상 사이트에 접속하더라도 가짜 사이트로 유도돼 이용자가 입력한 보안카드번호 등 금융거래 정보를 탈취한 후 자금을 빼가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다. 미래부는 금융위원회 및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 금융위 "NCR 기준 완화 아닌 전면 개편 검토" 금융위원회가 영업용순자본(NCR) 기준을 기존 150%에서 120%로 완화하는 방안이 아닌 전면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5일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NCR을 150%에서 120%로 줄이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면서 "증권사들 대부분이 500%에 맞추고 있는데 기준을 부분적으로 낮춘다고 해도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올해 3월말 기준 국내 50개 증권사의 평균 NCR... 금융위 "금융회사 과징금 부과액 올린다" 금융위원회가 과태료·과징금 부과체계 합리화를 추진함에 따라 기본과징금 적용대상 53개 가운데 23개에 대한 과징금 부과액이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5일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건별로 부과원칙과 과징금 부과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이다. 과태료 부과체계는 건별 부과원칙을 도입한다. 건별 부과 때문에 과태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