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박종길 사퇴, 朴 인사능력 빵점" 혹평 민주당은 '공문서 변조 의혹'을 받아 온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0일 사퇴한 것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한복은 잘 고르시면서 사람은 잘 골라 쓰지 못하시는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박용진 대변인은 1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 사람 고르는 눈썰미가 한복 고르는 눈썰미보다 못한 것인지, 인사시스템 자체의 문제인지 국민들은 궁금해하고 답답해한다"며 이같... 전병헌 "무상보육 국가보조 10% 인상? 콩나물값 흥정하나" 정부가 국회에 계류중인 영유아보육법 상의 무상보육 국가보조금 20% 인상안 대신 10% 인상을 제시한 것에 대해 "콩나물 값 깎듯이 깎아내려는 게 참으로 한심하다"고 맹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11일 서울시청 앞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시도지사 협의회 간담회에서 무상보육 국가보조비율을 10% 올리는 안을 제시... 새누리 비박계 "朴대통령, 민주당과 대화 나서야"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민주당과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11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몽준 의원은 “우리 새누리당 의원님들이 모두 나서서 야당과의 대화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청와대도 우리 당에서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정 의원은 “민주당에서는 현재 여야간 물밑 대화가 이뤄지지 않다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 김한길 "朴 귀국해도 국정원 의제 아닌 만남 무의미"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마치고 11일 귀국하는 것과 관련해 "국정원 개혁이 말해지지 않는 어떤 만남도 무의미하다는 점을 밝힌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일부에서는 박 대통령이 야당 대표에게 해외순방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말하기도 한다"며 이같이 선을 그었다. 김 대표는 "해외순방 마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