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인 불법사찰·알선수재' 박영준 징역 2년 확정 직위를 이용해 ‘민간인 불법사찰’과 각종 이권에 개입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차관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947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 비... 나훈아 이혼소송 승소 확정 가수 나훈아씨(62·본명 최홍기)가 이혼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2일 부인 정모씨(52)가 나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씨는 2011년 8월 “남편이 다른 여자와 부정행위를 지르고, 생활비를 3년 넘도록 지급하지 않는 등 배우자로서의 의무를 소홀히 해 혼인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 법원, 원진레이온 퇴직 30년 뒤 사망근로자 산재인정 유독가스에 노출된 환경에서 수년간 근무하고 퇴직한 지 30년이 지난 후 숨을 거둔 원진레이온 출신 노동자의 사망을 법원이 산업재해로 인정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11부(재판장 문준필)는 권모씨(42) 등 3명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고인은 약 8년간 원진레이온에서 근무하... 황보건설 사장 "원세훈에게 돈 줬다" 개인비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황보건설 사장 황보연씨가 "원 전 원장에게 돈을 줬다"고 진술했다. 현재 원 전 원장은 황씨에게서 돈을 받은 적 없고, 선물은 받았으나 생일 선물로 받은 것이라는 등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입장이다. 황씨는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원 전 원장의 공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