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내부에서 청와대와 '검찰총장 사찰' 의혹 곽상도 전 민정수석(사진)이 청와대 재직 중 국정원과 채동욱 검찰총장을 사찰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이번 사태의 파문이 청와대와 검찰, 국정원 등 전방위로 퍼져나가고 있다. 게다가 검찰 내부에서 채 총장의 감찰에 참여했다는 주장도 함께 나와 검찰이 겉잡을 수 없는 혼돈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16일 곽 전 수석이 청와대에 재직하면서 국정원 2... 채동욱 총장, 조선일보 상대 소송 계속..연가내고 칩거 중 채동욱 검찰총장(사진·54)이 조선일보측을 상대로 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 총장은 16일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으며 현재 지방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칩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의 진상조사가 시작됐으나 채 총장의 조선일보측을 상대로 한 소송에는 제한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관계자는 "진상조사나 감찰단계에서 대상자... 檢 '핏불테리어 투견도박' 40대男 2명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수천만원이 걸린 투견도박판을 수차례 연 혐의(도박개장) 등으로 라모씨(44)와 장모씨(40)를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라씨 등은 올해 5월 강원 춘천시 야산에서 '핏불테리어' 투견장을 설치해 판당 500만원에서 1500만원 규모의 도박을 5차례 열어 총 5700만원의 판돈이 걸린 도박장을 개장한 혐의다. 조사결과 라씨 등은 ... '총장 사표수리 보류' 청와대 발표, 평검사회의 제동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청와대의 '사표수리 보류' 발표가 나오면서 일선 검사들의 평검사회의가 '일단 지켜보자'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수원지검은 15일 오후 6시 평검사 회의를 열어 이번 사태에 대한 일선검사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었으나 청와대의 발표 이후 보류됐다.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북부지검 역시 이날 오후 평검사 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채 총장의 사퇴가 보... 청와대 채동욱 총장 사표수리 보류..사실상 감찰 강행 조치 청와대가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다고 발표하면서 채 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감찰이 곧 강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브리핑에서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사표수리를 할 수는 없다"며 "진실규명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청와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