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민주당, 정기국회 전부터 '민생'이슈 선점 경쟁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정기국회에서 ‘민생’ 이슈 선점에 나섰다.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 주요 법안들을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대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론의 지지를 얻으려는 것이다. 23일 민주당이 정기국회 참여를 약속하면서 그 동안 멈춰있던 정기국회가 정상 운영될 것이란 기대도 높아졌다. 기대와 함께 여야가 법안을 놓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립... 2013 국감, 방송계 이슈는? 박근혜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 일정이 드디어 윤곽이 잡혔다. 50여일간 장외투쟁을 지속해온 민주당이 23일 '조건없는 등원'을 선언하면서 정기국회가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 다음달 초 정기 국회가 정상 가동에 들어가면 대정부 질의와 2012년도 결산안 처리를 끝내야 한다. 이에 따라 올해 국정감사는 이르면 10월 마지막 주 쯤에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정부 출범 ... 새누리 "민주당 국회 참여 환영..오후부터 일정 협의 가능"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정기국회 참여 결정을 환영하며 22일 오후부터 국회 일정 협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이 정기국회 참여를 결정한 것에 대해 “민주당의 바람직한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국회는 지금 각종 민생 법안 및 세제 개편안, 내년 예산안 심사 등 여야가 심도있게 다뤄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