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채동욱 감찰' 결국 흠집내기로 끝나나? 채동욱 검찰총장의 조선일보를 상대로 한 정정보도청구소송에 대해 법원이 재판부를 배당한 가운데 ‘법무부 감찰 무용론’이 또 다시 머리를 들고 있다. 채 총장이 지난 24일 정정보도청구소송과 함께 ‘유전자 감식 신청’을 법원에 내기로 하면서 사실상 법무부 감찰을 무력화 시켰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번 사건을 언론사건 전담재판부인 민사14부(재판장 배호근)에 ... 검찰총장 vs 조선일보 소송, 누가 유리할까? ‘혼외자’ 의혹 보도에 대해 채동욱 검찰총장이 24일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이번 사건이 결국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이번 사건은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과 법무부의 검찰총장 감찰, ‘채 총장 찍어내기’ 청와대 배후설 등 사상 초유의 사태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만큼 채 총장과 조선일보간 법정공방이 그 어느 사건보다도 치열할 것으로 ... 황교안 법무장관, 추석연휴간 고검장들 '소집' 황교안 법무부장관(56·사진)이 지난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전국 고검장들을 만나 채동욱 검찰총장 감찰 사태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관이 일선 고검장이나 검사장들을 일과 중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지만 이번처럼 휴일 저녁에 법무부나 대검찰청 청사가 아닌 장소에서 만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법무부와 검찰 등에 따르면, 황 장관은 지... 채동욱 총장, 조선일보 상대 '혼외자' 의혹 정정보도 소송제기(종합) 채동욱 검찰총장이 24일 '혼외자' 의혹 보도와 관련해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채 총장은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유전자 감식까지 할 의향이 있다는 의사를 재차 강조했다. 채 총장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삼우 측은 이날 오전 10시45분쯤 서울중앙집원에 소장을 제출하고, 조선일보를 상대로 혼외자 관련 의혹 기사와 동일한 지면과 위치... 채동욱 검찰총장 법원에 '유전자 감식' 신청 채동욱 검찰총장(54·이 '혼외자' 의혹 보도와 관련해 조선일보측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청구소송에서 유전자 감식을 신청했다. 채 총장의 소송대리를 맡고 있는 신상규 변호사는 24일 "소장에 여인과 아이와 관계를 밝히기 위해 유전자 감식 신청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또 "그 밖의 문제는 소송이 진행되면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 총장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