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청래 "국정원 개혁 핵심은 '대통령독대' 폐지"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측 간사인 정청래(사진) 민주당 의원이 국정원의 개혁 방안에 대해 "핵심은 국무총리 산하로 전환해 대통령 독대를 폐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27일 기독교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선거에 불법 개입한 이유는 대부분 대통령 직속기관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국회에서 총리에게 질무을 하면 '... MB '내곡동 의혹' 김인종 前처장 유죄 확정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서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인종(68) 전 청와대 경호처장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27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처장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태환 청와대 경... 정부 "복지 위한 증세 없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공약이 재원 부족을 이유로 축소됐지만 정부는 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 계획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27일 KBS1라디오에 출연한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국민에게 추가로 세금을 더 달라고 부탁하는 것보다 그 동안 세금 혜택을 보거나 세금을 안 냈던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세금을 내도록 하는 것이 세제 형평성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이용섭 "정부, 공약가계부 발표 전 '기초연금' 공약 포기" 이용섭(사진) 민주당 의원이 지난 5월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공약가계부를 근거로 "이미 그 전에 공약 포기를 결정해놨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7일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기초노령연금 공약을 이행하려면 5년 동안 30조가 든다. 그런데 정부가 지난 5월에 발표한 공약가계부에는 17조만 반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