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2분기 GDP 확정치 2.5% 증가..변화 없어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앞선 수정치와 동일한 2.5%로 최종 확정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연율로 환산한 2분기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1% 성장을 기록했던 1분기보다 나아진 것으로 앞서 발표된 수정치 2.5%에 부합했다. 다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2.6%에는 소폭 못 미쳤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경제의 70%를 차... 미국 9월 소비자신뢰지수 79.7..예상 하회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시장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성적을 내놨다. 24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9월의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79.7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달의 수정치 81.8에서 물러난 것으로 사전 전망치인 79.9도 하회했다. 임금 상승 지연과 고용 창출 둔화로 경기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며 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 미국 8월 경기선행지수 0.7%↑..예상 상회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향후 경제 전망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8월의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0.7% 오른 96.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6% 상승을 점친 사전 전망치를 웃도는 것으로 전달의 0.5%보다도 나아졌다. 경기선행지수는 보통 3~6개월 이후의 경기 상황을 가늠하는 척도로 지표가 두 달 ... 미국 9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22.3..예상 상회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 제조업 경기가 기대 이상의 호조세를 보였다. 19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은 9월의 제조업 지수가 22.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9.3과 사전 전망치 11을 모두 상회한 결과로 지난 2011년 3월 이후 최고치다. 미국 8월 기존주택판매 1.7% 증가..6년래 '최고'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6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의 기존주택판매가 1.7% 증가한 548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 520만건과 전달의 539만건을 모두 상회한 것으로 2007년 2월 이후 최고치기도 하다. 이 기간 주택의 중간 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7% 상승한 21만2100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