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훈중 교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 성적 고쳐줘" 대규모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영훈국제중 관계자들에 대한 공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5·사진) 아들의 입학 성적이 일부 조작됐다는 진술이 나왔다. 법원과 영훈국제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북부지법 형사 11부(재판장 김재환)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영훈중 교사 A씨는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 지원한 이 부회장의 아들의 자기개발서 등 ... 檢, SK 사건 '키맨' 김원홍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28일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에 대해 특가법상 횡령 혐의로 사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발표했다. 김씨는 사기 등의 혐의와 함께 SK그룹 사건 수사망이 좁혀오자 지난 2011년 중국으로 건너가 수사망을 피해왔다. 이후 대만으로 건너갔다가 지난 7월31일 대만 북부 지룽(基隆)시에서 이민법 위반혐의로 체포됐다. 법무부는 지난 26일 ... "'교비횡령' 김진규 前건국대 총장, 학교에 3억 배상하라" 사기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김진규 전 건국대학교 총장(61)이 횡령한 교비 약 3억원을 물어내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재판장 김현미)는 건국대 측이 김 전 총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학교 측에 2억98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 전 총장은 학교 측에 건국대병원장 스카웃 비용으로 2억원을 ... (뉴스초점)SK그룹 총수 형제 모두 실형.."엄한 처벌 불가피" 앵커 : 횡령 혐의로 기소된 SK그룹 총수 형제에게 모두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2011년 11월 SK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한지 1년 8개월 만인데요. 자세한 소식 법조팀 김미애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김미애 기자 나왔습니다. 기자 : 네, 최태원 회장은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이후에도 새로운 변호인단을 구성해 '무죄'를 주장해 왔지만 결국 법원의 엄한 처벌을 피해가지 못했... 검찰 "서울청, 국정원 댓글활동 알고도 묵살" 지난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에서 국정원 여직원의 인터넷 여론조성 활동이 포착됐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묵살된 채 서울지방경찰청의 중간수사결과가 발표됐다고 검찰이 밝혔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판에서 서울청 분석관들의 증거분석 과정이 담긴 동영상 파일을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