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시카고 PMI 55.7..예상 '상회' 미국의 이달 시카고 구매관리자자수(PMI)가 시장 전망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미국의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7로 전월의 53.0과 예상치 54.0 모두를 능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의 12%를 차지하는 제조업 부문이 자동차 등 제품 수요 증가로 호전되면서 지수가 올라간 것. 지수가 50이상이면 ... 중국 9월 HSBC 제조업 PMI 50.2..예상 하회(1보) 30일 HSBC는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51.2를 밑도는 수준이다. 코스피, 당분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미래에셋證 당분간 코스피에 대해 기대감을 키우기보다는 선진국 경제지표 발표를 지켜보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횡보하는 모습"이라며 "단기적으로 월초 발표되는 미국, 유럽,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현재 국내 시장에 외국인 자금 순유입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 "10월 증시, 글로벌 순환매 성격 강할 것" 올 10월 주가상승 흐름은 유동성의 글로벌 순환매 성격이 강해 9월과 같은 가파른 상승흐름을 보이기는 힘들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주요국 경기지표와 함께 지난 8월 이후 한국 증시에 쏠린 수급의 정상화, 미국 부채상한과 새해 예산안 처리에 따른 갈등, 원화강세 부담 등을 감안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김재홍 신영증권 연구원은 29일 "글로벌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은 유효하... 중국 경기 낙관론 확산 최근 중국 경제지표들이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중국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서는 중국의 경기지표들이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회복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정희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에 이어 유럽과 중국의 제조업 업황이 개선되고 있음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를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