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판사들, 근무시간에 고액 외부강의 관행 여전" 법원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외부강의에 나가 높은 강의료를 받는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민주당 의원(사진)이 4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최근 5년간 대법원 및 법원행정처 직원의 외부 강의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대법관과 법원판사들의 유급강의 횟수는 총 95건, 수수한 강의료는 63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문제... 상대 조직원 납치감금한 조직폭력배, 징역 2년6월 실형 경쟁 폭력조직의 조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한 뒤 수 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직폭력배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4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등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조직폭력배 강모씨(29)와 공모씨(26)에게 징역 2년6월을 각각 선고했다. 공범 천모씨(27)와 홍모씨(23)도 징역 1년6월의 실형... 택시비 2천원 때문에..승객밀쳐 숨지게한 택시기사 징역형 "택시비 2000원 이상은 못낸다"며 난동을 부린 술에 취한 승객을 밀어 넘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 택시기사에게 징역 1년6월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용현)는 승객을 밀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기소된 택시기사 김모씨(71)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여러 증인과 증거를 종합해 볼 때 피고인이 피해자를 밀치면서... 렌트카 대신 운전하다가 사고..보험금 혜택 못 받아 차를 렌트한 사람의 승낙을 받고 그 사람 대신 운전하다가 사고를 당한 경우 운전을 한 제3자는 자동차 보험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동부화재해상보험이 "피해자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을 갚으라"며 김모씨(29)를 상대로 낸 구상금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승소 취지로 사건을 청주지법으로 돌려... "우면산 산사태 공사강행 압박으로 자살, 업무상 재해" 지난 2011년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우면산 산사태로 인근 건설현장에 공사차질이 빚어졌음에도, 발주처인 SH공사로부터 공기를 맞추라는 요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공사현장 책임자의 죽음을 법원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했다. 서울고법 행정합의7부(재판장 민중기)는 유족 임모씨(52·여)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