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일제 동양척식주식회사 명의 토지, 전국 340건" 일제 조선총독부 산하의 동양척식주식회사가 보유했던 토지 가운데 아직까지 국가 소유로 명의가 변경되지 않은 토지가 전국 340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법사위 권성동(새누리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현재 우리 법원 등기부 상에 등록된 동양척식주식회사 명의 재산이 340건(토지326건, 건물14건)으로 집계됐다. 조선총독부나 동양척식주... (2013국감)"가정법원 항소심 비율 증가, 판사 연소화 탓" 가정법원 항소심 비율이 최근 5년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이는 가정법원 판사들의 연소화로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한 탓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법사위 권성동(새누리당) 의원이 법원행정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가사사건의 항소심 비율은 2009년 3.7%에서 2010년 4%, 2011년 4.5%, 2012년 4.9%를 기록했고 올 6월까지 5.3%를 집계돼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 (2013국감)"시효넘긴 법원 공탁금 5년간 1900억원 국가귀속" 최근 5년간 법원에 맡겨진 공탁금 중 시효를 넘긴 1900억원 가량이 국고로 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를 대비해 대법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귀속 공탁금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법원에 맡겨진 공탁금 1898억원이 국고로 귀속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9년 319억, 2010년 300억, 2011년 289억, 201... 서울중앙지법, 청사 실사 안내도 앱 서비스 시작 서울시민 270여만명에 대한 재판 업무 등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은 전국 지방법원 가운데 가장 방대한 일을 처리한다. 업무량 만큼이나 수많은 민원인이 서울법원종합청사를 찾지만, 청사가 동관과 서관, 제1~4별관으로 구분돼 있고, 건물도 흩어져 있는 등 민원인 입장에서는 방문하려는 곳을 쉽게 찾아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이러한 불편이 조금은 해소될 것으... 5·18 보상자, 전두환 前대통령 상대 소송 패소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영장 없이 체포돼 구금됐다가 이후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심의위원회 결정으로 보상을 받았다면 전두환 전 대통령 등 당시 책임자들에게 추가로 배상을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재판장 박평균)는 이모(74)씨와 그의 가족이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학봉 당시 보안사령부 대공처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