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정쟁중단 대국민 선언 제안..민주 "국감 물타기" 새누리당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민주당에 정쟁 중단 대국민 선언을 제안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국감 이슈를 덮으려는 꼼수라며 거절했다. 14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야당에 정쟁 중단 및 민생 우선 대국민 선언을 제안한다.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4자 회동을 통해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에 집중할 것을 약속하는 대국민 선언을 하자는 것"이라고... (2013국감)우상호 "외교문서 파기 문제 집중 제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14일 "국정감사 첫날 외교문서 파기 문제와 재외공관조리사 부당대우, 유명무실한 재외국민등록제도 등을 집중 문제제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 의원은 국감이 시작되는 첫날인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특히 MB 정권 말기 외교문서가 집중 파기된 점과 관련해 외교부는 수치상의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해명했지만, 우 의원이 외교...  효성, 본격 검찰 조사 소식에도 견조한 출발 효성그룹 임직원에 대한 본격 소환 조사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약세 출발했다. 14일 9시 현재 효성(004800)은 전날보다 1000원(1.49%) 내린 6만6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효성은 분식회계 자료가 담긴 것으로 알려진 USB가 발견돼 검찰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검찰, '탈세 의혹' 효성 임직원 14일부터 줄소환 효성그룹의 탈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 회사 임직원을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이번 주말에도 출근해 효성그룹에서 확보한 압수수색물을 분석 작업을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오는 14일부터는 그룹 임직원들을 본격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 수사의 초점이 효성그룹의 탈세... 심상정 "정부·여당, 국정감사 무력화"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14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감의 근본적인 취지가 정부여당에 의해 크게 훼손되고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13일 국회 브리핑에서 "올해 국정감사는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크게 후퇴시키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배신과 실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문제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