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총리실 "보훈처 편향교육 인정..대선 개입은 아니다" 국정감사에서 국무총리실은 대선개입 논란이 일고 있는 보훈처의 안보교육이 편향됐다고 인정했다. 다만 대선개입은 아니라고 변호했다. 14일 세종시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보훈처 안보교육 교재에 대해 “내용을 봐서는 균형 잡히지 않은 시각이 있는 것 같다. 시정할 것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선 전 보훈처가 22만명에게 실시한... (2013국감)"일제 동양척식주식회사 명의 토지, 전국 340건" 일제 조선총독부 산하의 동양척식주식회사가 보유했던 토지 가운데 아직까지 국가 소유로 명의가 변경되지 않은 토지가 전국 340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법사위 권성동(새누리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현재 우리 법원 등기부 상에 등록된 동양척식주식회사 명의 재산이 340건(토지326건, 건물14건)으로 집계됐다. 조선총독부나 동양척식주... 새누리, 정쟁중단 대국민 선언 제안..민주 "국감 물타기" 새누리당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민주당에 정쟁 중단 대국민 선언을 제안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국감 이슈를 덮으려는 꼼수라며 거절했다. 14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야당에 정쟁 중단 및 민생 우선 대국민 선언을 제안한다.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4자 회동을 통해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에 집중할 것을 약속하는 대국민 선언을 하자는 것"이라고... 민주 "국가인권위원회 국제기구보다 못해" 민주당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제기한 긴급구제 신청을 기각한 것에 대해 "인권위를 식물위원회로 만들고 있는 현병철 위원장과 상임위원 두 명이 주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13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긴급구제 신청을 기각한) 상임위원인 김 모 위원은 전교조 조합원 명단 공개를 주도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 민주 "국민의 '기' 살리는 국감 만들 것" 민주당은 14일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민주주의 살리기, 약속 살리기, 민생 살리기를 통해 국민의 기를 펴게 하는 국정감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호준 원내대변인은 13일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은 권력기관을 통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복지공약 후퇴와 부자감세 철회를 관철해 낼 것"이라며 "경제민주화를 통해 을(乙)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