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중국대사관, 4만건 비밀문건 보고 착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4일 외교부 비밀문건 통계에 오차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중국대사관 등 기관별 취합 과정에서 보고에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 장관은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의 "비밀문서 관리가 대단히 허술한 것 같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원 의원은 "2013년 6월 30일 현재 외교부 전체관리 비밀문건은 ... (2013국감)"1조 날린 석유公의 하베스트 인수는 처음부터 불법" 이명박 정부에서 실시된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가 애초에 불법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부좌현(민주당) 의원은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석유공사의 하베스트사 인수가 '해외자원개발사업법'과 '한국석유공사법'을 모두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현행 '해외자원개발사업법'에 명시된 해... (2013국감)윤상직 "공기업 경쟁체제 구축..민간 참여 활성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일감 몰아주기 관행에 대해 공기업도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민간업체의 참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대기업이 일감 몰아주기를 막고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기관의 일감 몰아주기 관행이 심각하다"는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의 지... (2013국감)원전 검증 해본적도 없는 업체에 검증 맡긴 한국 원자력발전소 납품비리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검증을 맡기기로 한 업체가 원자력 검증과는 무관한 업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정희(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품질서류 제3기관 재검증 용역을 통해 국제 공개입찰로 선정한 로이드 레지스터社는 선박 제품 검증업체로 원전 검증실적은 전무했... (2013국감)총리실 "밀양 송전탑 건설 중단 없다" 국무총리실은 정부가 밀양 송전탑 건설을 결정했기 때문에 취소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14일 정무위원회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정홍원 총리가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과 대화를 하기 전에 한전의 태양과 발전사업 MOU 체결 행사에 참석을 결정한 것이 주민들을 무시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정부 기본 입장은 (밀양 송전탑) 추진이다”라며 밀양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