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SK그룹 횡령사건' 김원홍 前고문 구속 기소 검찰이 SK그룹 최태원 회장(53) 형제의 횡령사건에 가담하고 해외도피행각을 벌인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최 회장과 함께 SK그룹 자금 460여억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김 전 고문을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고문은 2008년 10월 최 회장 등이 SK그룹을 통해 투... 검찰, 'SK그룹 횡령사건' 김원홍 前고문 곧 기소 검찰이 SK그룹 최태원 회장(53) 형제의 횡령사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을 조만간 기소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김 전 고문에 대한 2차 구속기간 만기가 오는 15일 만료됨에 따라 곧 김 전 고문을 재판에 넘길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고문은 2008년 10월 최 회장 등이 SK그룹을 통해 투자자문사인 베넥스... (2013국감)"성별변경 신청자에 성기사진 보여달라" 법원 인권침해 논란 법원이 성전환자의 가족관계등록부 성 변경 신청을 심리하면서 성기가 노출된 전신사진을 제출할 것을 요구해 인권을 침해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서기호 의원(정의당·사진)은 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가족관계등록부 상의 성별정정 신청인에게 법원이 무리하게 탈의 전신사진 등을 요구했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법사위에 보고하라”... (2013국감)"집시법 위반 2000명 중 실형 5명뿐" 최근 6년간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은 비율은 전체의 1%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법사위 김회선(새누리당) 의원이 법원행정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87명 가운데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은 5명(0.23%)으로 집계됐다. 벌금형이 12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집행유예(168명)과 선고유... 미샤 "지하철 1~4호선 역내 매장 독점 운영권 재확인"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078520)는 서울메트로를 상대로 낸 입찰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 민사부는 "계약 당시 계약 연장기간을 2년이라고 명시한 것은 계약자에게갱신 요구 권리를 부여한 것"이라며 "계약 기간 중 중대한 계약 위반 역시 없었기 때문에 양사간의 계약은 2015년 7월까지 연장된 것으로 봐야 한다" 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