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대법원 'NHN 상고심' 4년째 계류..'봐주기' 논란 공정거래위원회가 NHN(네이버)을 불공정거래행위로 고발한 사건을 대법원이 4년째 선고를 하고 있지 않고 있어 ‘봐주기’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학용 의원(새누리당)은 14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NHN이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에 불복해 낸 소송이 대법원에 4년째 계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대법원이 제출한 최근 5... 이석기측 "검찰 공소 자체에 문제"..첫 공판준비기일 열려 내란음모 등의 혐의를 받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첫번째 공판준비기일은 검찰과 변호인 양측은 서로의 의견 차이만 확인한 채 향후 재판 진행에 대한 일체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14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진행된 이 의원과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검... (2013국감)"성별변경 신청자에 성기사진 보여달라" 법원 인권침해 논란 법원이 성전환자의 가족관계등록부 성 변경 신청을 심리하면서 성기가 노출된 전신사진을 제출할 것을 요구해 인권을 침해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서기호 의원(정의당·사진)은 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가족관계등록부 상의 성별정정 신청인에게 법원이 무리하게 탈의 전신사진 등을 요구했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법사위에 보고하라”... (2013국감)"집시법 위반 2000명 중 실형 5명뿐" 최근 6년간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은 비율은 전체의 1%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법사위 김회선(새누리당) 의원이 법원행정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87명 가운데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은 5명(0.23%)으로 집계됐다. 벌금형이 12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집행유예(168명)과 선고유... 미샤 "지하철 1~4호선 역내 매장 독점 운영권 재확인"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078520)는 서울메트로를 상대로 낸 입찰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 민사부는 "계약 당시 계약 연장기간을 2년이라고 명시한 것은 계약자에게갱신 요구 권리를 부여한 것"이라며 "계약 기간 중 중대한 계약 위반 역시 없었기 때문에 양사간의 계약은 2015년 7월까지 연장된 것으로 봐야 한다" 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