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최수현 "동양그룹처럼 계열사 부실징후 기업 4곳 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동양그룹 처럼 대기업 계열사에 부실 징후가 보이는 곳이 4곳 더 있다"고 말했다. 18일 금감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동양사태와 유사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곳이 있나"라는 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의원이 "명단을 공개할 수 있느냐"고 물었으나 "자료는 가지고 있지만 아직 공개하기 이르다"고 답을 회피했다. 최 원장은 "여신이 ... (2013국감)심야버스, 노선 따라 이용객 '천차만별' 심야에 운행되는 '올빼미 버스'가 노선에 따라 이용객수에 큰 편차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명수(새누리당) 의원은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지난 3일 서울역 환승센터에서 실시한 올빼미 버스 실태 자체조사 결과, N16버스는 만차로 이동했지만 N10버스는 빈 채로 운영이 돼 각 노선별로 이용객들의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 (2013국감)서울시 임대주택 임대료 체납 작년보다 늘어 서울시 관리 임대주택의 임대료 체납금액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신장용(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 서울시 관리 임대주택 14만6260호의 임대료 체납금액이 72억7100만원으로 지난해 체납금액인 69억7500만원을 넘어섰다. 올해 체납건수도 8월말 2만997건으로 지난해 전체 체납건수인 2만... (2013국감)"대법원장의 헌법재판관 지명, 통제장치 없다" 헌법재판관 9명 중 3명을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현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민주당)의원은 18일 "국민이 직접 선출하지 않은 대법원장이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것은 민주적 정당성 결여되며, 대법원장의 지명권 행사에 대한 통제장치가 없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헌법재판관 9명은 대통령과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을 지명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