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금감원장 "동양처럼 계열사 문제있는 곳 4개 더 있어"(종합)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동양 사태와 관련해 공식 사과와 더불어 비슷한 사건의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다짐했다. 18일 금감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수현 원장은 "감독당국 수장으로서 이번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업어음(CP)과 회사채의 불완전판매가 사실로 입증되면 책임자를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 (2013국감)최수현 "정진석 사장과 사적 만남 갖지 않아"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정진석 동양증권(003470) 사장과 동양사태와 관련한 사적 만남은 없었다고 밝혔다. 18일 최수현 원장은 "정 사장과 서울고 동기동창이지만 올 들어 9월에 본 것이 마지막이자 첫 만남"이라며 의원들의 집중추궁에 이 같이 답했다. 지난 2012년 9월 동양증권의 기업어음(CP) 판매가 문제가 된 이후에 만났냐는 질문엔 "기억이 정확치는 않지만 동양과 ... (2013국감)"동양증권 고객 투자성향 조작 의혹" 동양증권(003470)이 소비에게 회사채 CP 판매 이후 고객 투자성향등급을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주(민주당)의원은 이번 동양사태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 사례를 제시하면서 ;안정추구형'소비자가 '적극투자형'소비자로 바뀌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일반적으로 증권사는 고객에게 투자권유를 하기 전 투자자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필... (2013국감)한국이지론 고금리 대부업 중개 지적 금융감독원 사회공헌단이 주주로 있으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한국이지론이 대부업 중개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학영(민주통합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이지론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대출중개한 실적에는 서민금융 상품뿐아니라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 대출까지 포함된 것으로 ... (2013국감)최수현 "동양그룹처럼 계열사 부실징후 기업 4곳 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동양그룹 처럼 대기업 계열사에 부실 징후가 보이는 곳이 4곳 더 있다"고 말했다. 18일 금감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동양사태와 유사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곳이 있나"라는 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의원이 "명단을 공개할 수 있느냐"고 물었으나 "자료는 가지고 있지만 아직 공개하기 이르다"고 답을 회피했다. 최 원장은 "여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