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국무총리, 정치권 민생 외면 잘 지적" 새누리당은 정홍원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이를 민주당 압박에 이용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합심해 전력을 다해도 모자랄 판에 불필요한 정쟁으로 인해 각종 민생 현안이 외면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 총리가 적절한 시기에 담화를 발표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환영한다”고... 文에게 받은 '공' 시구로 던져버린 朴 새누리당 정권 차원의 문제로 번진 대선 개입 사태에 대한 입장 표명 여부가 주목되는 박근혜 대통령이 야구 시구로 도마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을 '깜짝' 방문해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박 대통령의 이날 시구는 역대 네 번째로 큰 화제가 됐다. 그런데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들의 대선 개입 문제가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른 현 시점에서 박 대통... 박범계 "국정원, 새누리당 SNS본부장 글 퍼뜨려" 민주당은 지난 대선 기간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불법 대선 운동을 연계한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28일 보도자료에서 “새누리당 SNS 미디어본부장을 지낸 윤정훈 목사와 국가정보원 직원 트위터 계정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같은 글을 서로 비슷한 시기에 최소 30여차례 리트윗(퍼나르기)하거나 공유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검찰 국정원 대선•정치개... (2013국감)박승춘 보훈처장, 야당 의원 질의에 '모르쇠' 일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민주당을 좌익으로 묘사한 '나라사랑교육'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박 처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보훈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나라사랑교육'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교육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개인생각을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식의 회피성 발언을 이어갔다. 박 처장은 이학영 민주당 의원이 보훈처 홈페이지에 교육을... 민주 "정홍원 담화, 박비어천가의 결정판" 민주당은 정홍원 국무총리의 28일 대국민 담화에 대해 "박비어천가의 결정판이었다"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면서 대선 개입 정국에 관한 박근혜 대통령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정호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오랜 침묵 끝에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치고는 너무 진정성이 없고, 국민이 느끼는 정국 인식과는 차이가 큰 그야말로 불통정권임을 자인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