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르포)대구시 새 야구장 공사 현장을 가다 올해 국내 프로야구 우승컵을 들어올린 팀은 결국 삼성 라이온즈가 됐다. 삼성은 이번 우승을 통해 21세기들어 통산 6회(2002·2005·2006·2011·2012·2013)째의 우승 기록을 썼다. 21세기 두번 중 한번 정도는 삼성이 우승한 것이다. 이미 통산 2000승을 넘긴 국내 유일한 팀인 삼성은 명실상부한 '강팀'으로 칭할 만 하다. 삼성의 선전에는 이유가 있다. 꾸준한 우수 선수... 고양원더스, 11번째 프로 선수 배출..오두철 KIA 입단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 출신 프로구단 입단 선수가 한 명 늘었다. 벌써 11번째 국내 프로구단 입단 선수 배출이다. 원더스는 포수 오두철(28·우투우타)이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다고 2일 발표했다. 2일 오전 고양야구장에서 환송식을 치른 오두철은 3일부터 KIA에 합류한다. 오두철은 제주도의 중학교를 졸업한 후 야구부 진학을 위해서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국제고와 오사카 판... (KS)'통산 7번째 KS 우승' 삼성 선수단이 우승 직후 한 말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통합 3연패'라는 대기록을 이룬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 이하 선수단 일동이 우승의 기쁨을 마음껏 표했다. 삼성은 1일 대구구장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7차전서 7-3으로 승리하면서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끝내 우승의 영예에 올랐다. 삼성은 1승3패의 벼랑 끝에 몰리기도 했지만 이후 3연승하며 결국 영광을 이뤄냈다. 이날 경기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