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9월 경기선행지수 0.7% 상승..두달째 오름세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두달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는 지난 9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전달에 비해 0.7% 오른 97.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2% 상승했던 직전월 이후 두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 0.6% 상승을 점친 사전 전망치도 웃돈 수준이다. 경기선행지수는 보통 3~6개월 이후의 경기 상황을 가늠하는 척도로 지표... 토니모리, 日 유통업체와 브랜드샵 총판 계약 토니모리는 일본 유통 중견업체 엠즈(대표 사이토미츠루)와 일본 내 브랜드샵 총판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토니모리는 엠즈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향후 1년 동안 30개의 토니모리 단독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3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토니모리는 현재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알파 등에 5개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 朴대통령 "북한 실망스럽다. 약속 안지켜"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신뢰하느냐는 질문에 “북한이 하고 있는 행동이 실망스럽다. 약속을 다 지키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이산가족들에게는 50년을 기다려온 일생의 문제를 갖고 날짜까지 다 받아놓고 취소해 버리는, 기본적인 약... (Asia마감)테이퍼링 우려 vs. 中 제조업 지표 호조..'혼조' 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우려가 이어지며 연이틀 하락했다. 소니의 어닝 쇼크 역시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 반면 중국 증시는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日증시, 엔화 강세에 1% 가까이 내려..소니 11% 추락 ◇일본 닛케이225 지수 주가 ... '근로정신대 할머니들' 미쓰비시 상대 손배소송 승소 일제강점 당시 일본으로 강제 연행돼 강제노동을 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과 유족들이 일본기업을 상대로 낸 위자료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광주지법 민사12부(재판장 이종광)는 1일 양 모 할머니(82)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들과 유족들이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양씨 등 직접 피해자들에게 각 1억5000만원을, 유족들에게는 각 8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