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천막당사' 접고 시민사회와 연대 투쟁 본격화 민주당이 장외투쟁의 상징인 서울시청 앞 천막당사를 없앴다. 민주당은 향후 투쟁의 중심을 시민사회·종교계 등과의 소위 '각개 연석회의'에 둔다고 밝혔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1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민주당 투쟁의 상징이었던 천막당사를 오늘로서 정리한다"며 "이제는 이 정국이 이런 방식으로는 도저히 풀리지 않아 전선을 확대해 종교계, 시민단체, 기타 야당... 정의당 "검찰 전공노 압수수색, 전형적인 물타기" 정의당은 새누리당이 제기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대선 개입 의혹 관련 검찰의 전공노 홈페이지 서버 압수수색 소식에 "물타기"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미 대변인(사진)은 8일 논평에서 "국정원과 국군 사이버사령부를 비롯한 각종 국가기관의 조직적 대선 개입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행동은 정치검찰의 전형적인 물타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대... 민주·정의·안철수에 시민·종교계, 12일 한자리 모인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물론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 시민사회 및 종교계까지 참여하는 연대기구가 발족할 조짐이다. 국가정보원 등 새누리당 정권 국가기관들의 대선 개입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서다. 다만 박근혜 정부의 해산 청구로 벼랑 끝에 몰려있는 통합진보당은 제외된다. 날개를 접었던 신(新) 야권연대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 가동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과 정의... 김한길 "대선 의혹 사건 일체 특검에 맡길 수밖에 없다"(1보)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8일 "이제는 지난 대선 관련 의혹 사건들 일체를 특검에 맡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국정원, 경찰에 수일 동안 '댓글분석 발표 독촉' 지난해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 때, 국정원 직원이 경찰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결과 발표를 사실상 독촉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병찬 당시 서울경찰청 수사과 수사2계장은 당시 국정원 직원과 연락을 주고 받은 정황에 대해 이같이 진술했다. 김 전 계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