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청문회 집중하기 위해 다른 의사일정 잠정 중단" 11일부터 감사원장 후보자를 시작으로 13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연이어 실시되는 가운데, 민주당이 청문회 기간 중 청문회를 제외한 다른 상임위 의사일정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검찰청의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과 박형철 전 부팀장에 대한 징계를 "사실상 국정원 대선개입 ... 민주, 청문회 제외한 국회 일정 보이콧..왜? 지난 8일 하루 국회 일정을 전면 중단했던 민주당이 황찬현 감사원장(11~12일)·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12일)·김진태 검찰총장(13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기간 동안에도 청문회를 제외한 타(他) 상임위 일정을 보이콧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국가기관들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이른바 '원샷 특검'을 놓고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 국회 예... 安 싱크탱크 '내일', 지역 실행위원 466명 추가 인선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지역 실행위원 466명에 대한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인선에서 강원과 대구·경북 지역은 제외됐다. 이로써 지난 9월 1차 호남지역 실행위원 68명을 포함 지금까지 총 534명의 실행위원이 인선됐다. '내일'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실행위원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전국 실행위원에 대해 '내일'측은 "개방성... 안철수 "특검 통과, 예산안과 연계 반대" 안철수 의원이 민주당의 특검 제안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예산안 연계 등에 대해선 반대했다. 안 의원은 10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민주당이 특검 제안을 수용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는 특검으로 풀지 않는 한 계속 대립과 갈등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철수 의원(사진안철수의원실) 안 의원은 그러나 특검 관철을 위한 ... 민주당 '천막당사' 접고 시민사회와 연대 투쟁 본격화 민주당이 장외투쟁의 상징인 서울시청 앞 천막당사를 없앴다. 민주당은 향후 투쟁의 중심을 시민사회·종교계 등과의 소위 '각개 연석회의'에 둔다고 밝혔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1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민주당 투쟁의 상징이었던 천막당사를 오늘로서 정리한다"며 "이제는 이 정국이 이런 방식으로는 도저히 풀리지 않아 전선을 확대해 종교계, 시민단체, 기타 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