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축구)'실수골' 정성룡, 대표팀 위기론 자초 최근 기량 저하 논란이 일고 있는 골키퍼 정성룡(28·수원)이 실책골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다.정성룡은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경기에서 실책으로 동점골을 내주며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전반 31분 정성룡은 포항 이명주가 찍어 찬 공을 손으로 잡으려다 놓쳤고 공은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1-0으로 앞서가던 수원은 ... 손흥민, 함부르크전 해트트릭 "무척 행복하다" 친정팀을 상대로 3골을 몰아친 손흥민(21·레버쿠젠)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손흥민은 10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홈구장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함부르크와 2013~2014 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 직후 "매우 특별한 경기였으며 무척 행복하다"고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밝혔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9분, 전반 17분, 후반 10분 연속골을 터트렸다. 후반 27분에... 손흥민 '친정팀' 함부르크 상대로 정규리그 2호골 도전 골 가뭄에 시달리는 손흥민(21·레버쿠젠)이 친정팀 함부르크를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선다. 레버쿠젠은 오는 9일 저녁 11시30분(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바이아레나에서 함부르크를 상대로 2013~2014 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함부르크는 손흥민이 2010년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3시즌 동안 뛴 팀이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12골(개인득점 9위)을 몰아치... (프로축구)'철퇴축구' 울산현대, 공격 효율성 최고 '철퇴축구'로 유명한 울산현대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은 올 시즌 전체 368개의 슈팅 중 15%인 56차례의 슈팅을 골로 연결하며 슈팅 숫자 대비 K리그 클래식 팀 중 가장 순도 높은 골을 넣고 있다. 반면 대전시티즌과 대구FC는 가장 슈팅 효율성이 떨어지는 팀으로 드러났다. 대전은 총 453개의 슈팅 중 31개가 골망을 ... 'U-20 스타' 류승우, 제주유나이티드 입단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주목받은 류승우(20·중앙대)가 자유계약으로 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한다.제주는 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까지 신인 드래프트와 별도로 팀당 2명씩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에 따라 류승우와 김경민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류승우는 지난 7월 터키에서 열린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두 골을 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