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또 다시 인사참사..황찬현·김진태·문형표 모두 낙제점" 민주당이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받은 감사원장·복지부장관·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에 부정적인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특위 소속의 서영교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약속살리기 연석회의'에서 황 후보자에 대해 "3무 3유 후보자다. 전문성, 독립성, 도덕성이 없어 '3무'고, 위장전입, 병역의혹, 업무추진비 의혹이 있어 '3유'다"고 혹... 대법, '당선 무효형' 이상직 의원 사건 파기 환송(1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상직 민주당 의원에 대한 사건을 대법원이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이 의원은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울타리 모임’이라는 유사기관... 윤상현 "국회선진화법 만든것 반성해야"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8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한 것을 두고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14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상현 의원은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성과주의, 절충주의의 산물이었다"고 평가하며 "폭력 없는 국회를 만들자 했던 선진화법 주창자 분들의 순수한 의도와는 달리, 국회를 무력화시키는 법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어... 김무성 '찌라시' 해명에 민주당 분노..박영선 "찌라시 정권"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찌라시(정보지)’를 읽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화록 내용을 알게 됐다고 해명했지만, 대화록 유출 의혹에서 벗어나기는 부족했다. 오히려 민주당에게 비판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불법 열람한 의혹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그는 9시간 동안 조사 받은 후 기자들에게 “찌라시 형태로 대화록 ... 대검 기조부장 "조영곤·이진한 '혐의없음' 미리 적어줬다"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특별수사팀 지휘부에 대한 감찰위원회 결정 과정에 의견을 개진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이번 진술은 대검 고위간부가 청문회장에서 직접 한 것이어서 대검이 감찰위 징계결정에 개입했다는 논란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13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이창재 대검 기획조정부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