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러, 30억 달러 규모 금융지원·투자협력 체결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30억 달러(3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및 투자협력을 체결했다. 기획재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수출입은행과 러시아 대외경제개발은행간, 한국투자공사(KIC)와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간, 수출입은행과 스베르뱅크 간에 총 30억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 및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양국 정책금... 멸종위기생물 구한다..'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 정부가 남획, 서식지 훼손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종의 증식·복원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가칭)' 건립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예비타탕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반영해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총사업비 변경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설계용역 발주 등을 거쳐 내년부터 경북 영양에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사업이 본... 취업자 늘었지만 양만 개선되고 질은 악화(종합) 10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만6000명 늘었다. 작년 9월(68만5000명) 이후 13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3개월 연속 40만명대 흐름이다. 통계로 보면 고용시장은 말 그대로 '고용 개선' 추세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떨어지고, 실업률은 높아졌다. 고용 개선을 이끈 주 연령대도 50대 이상 연령층이다. 이들은 정부가 주... 현오석 "경기보완 위해 내년 공공기관 투자계획 앞당겨 집행"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내유보금 등을 활용해 내년 공공기관 투자계획을 올 4분기에 1000억원 수준 당겨 집행하겠다"면서 경기보완 의지를 밝혔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경제·민생활성화 대책회의' 및 '제2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회복 모멘텀이 ... 종부세, 내년부터 국세→지방세로 전환 현재 국세인 종합부동산세가 내년부터 지방세로 전환된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현재 국세로 분류되는 종합부동산세를 내년부터 지방세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종합부동산세가 국세로 징수되나 부동산교부세로 전액 지방에 교부되고 있어 사실상 지방 재원이라는 점에서 고려한 것. 종합부동산세가 지방세로 전환하면 지자체의 과세자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