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O, 고교팀 포수 육성 나선다 야구계가 기피 표지션의 하나로 꼽히는 포수의 육성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육성위원회가 고등학교 야구팀 포수를 대상으로 '포수집중 순회코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일부터 이틀간 제물포고에서 경기·인천지역 고교팀을 지도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울과 수도권 및 호남과 영남지역 등으로 나눠 전국 57개 고교팀 포수들을... '마지막 FA' 최준석, 전소속팀 롯데와 4년 35억원 계약 체결 가장 마지막까지 남은 자유계약선수(FA)였던 최준석은 결국 과거 소속팀인 롯데의 품에 안겼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최준석과 4년간 보수총액 35억원(계약금 15억원, 연봉 4억원, 옵션 4억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17일 체결했다. 최준석은 "무엇보다 고향팀에 돌아와 열광적인 롯데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야구 생활을 처음 시작한 곳인만큼 부산에 뼈를 ... 한화이글스, '다이너마이트' 타선 재가동한다 류현진은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면서 한화 이글스에 포스팅비 명목으로 2573만7737달러(한화 약 278억원)라는 막대한 규모의 금액을 받도록 했다. 이는 국내 구단의 한 시즌 운영비에 버금가는 매우 큰 돈으로, 많은 사람들은 이 큰 금액으로 한화 구단이 류현진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여겼다. 류현진이 남긴 유산은 이번 FA시즌에 드디어 빛을 발했다. 물론 홈... '연습생 출신 두산 베테랑' 이종욱-손시헌, NC로 함께(종합)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이번시즌 자유계약선수(FA) 쟁탈전의 실패자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믿었던 '집토끼'를 잃어버린 것은 물론 보상선수 영입마저 무산됐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17일 두산 외야수 이종욱, 내야수 손시헌 영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종욱은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 28억원, 연봉 5억원, 옵션 2억원), 손시헌과는 계약기간 4년 총액 ... '슈퍼소닉' 이대형, 4년간 총액 24억원 받고 KIA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대형이 KIA 유니폼을 입게 됐다.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는 17일 오전 이대형과 총액 24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 4년에 총액 24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옵션 2억원) 규모다. 이대형은 16일까지인 원소속구단 우선협상 기간 내에 LG 트윈스와 계약을 맺지 못하고 FA 시장으로 나왔다. KIA는 톱타자 이용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