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원준·정영일·하주석 등 19명,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 내년부터 상무 야구단을 통해 병역의 의무를 대신할 야구 선수들이 최종 확정됐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2014년도 최종 합격자 명단을 19일 발표했다. 야구단은 19명이 명단에 올랐으며 고원준(롯데), 정영일(SK), 하주석(한화) 등의 이름이 눈에 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를 구단별로 살피면 두산(안규영, 박세혁, 김동한, 이우성)이 4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넥센(박종윤, 김상수, 지... NC 이종욱·손시헌, 선수단 상견례서 김경문 감독과 재회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통해 NC로 팀을 옮긴 이종욱(33), 손시헌(33)이 19일 오전 창원 마산야구장을 방문했다. 지난 17일 이종욱은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 28억원, 연봉 5억원, 옵션 2억원)에, 손시헌은 4년 총액 30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2억원)에 NC와 계약을 마쳤다. 두 선수는 이번 이적을 통해 김경문 NC 감독과 다시 함께 뛰게 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 '야신'이 보는 최정 "지금은 20억도 받지 못할 것 같아" '야신'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이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의 최고 타자로 꼽히는 최정(26)에 대한 여러가지 일화를 밝히면서 그를 칭찬했다. 김성근 감독은 18일 오후 인천대 23호관(대공연장)에서 열린 동북아경제통상대학 주관 강연 '一球二無의 정신'에 참석, 청중을 향해 2시간30분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연 중반 그는 최정을 예로 들며 이날 청중에게 한계의 극복과 사회 ... 야신이 처음 본 SK 구단 모습은 '가출소년집합소' 올해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리그 6위로 추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하지만 '야신(野神)' 김성근 감독이 이끈 2007~2011년 SK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상대 팀이 방심을 하기 어려운 끈끈한 야구를 펼쳐 21세기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많은 사람은 'SK왕조'라는 표현을 흔히 사용하곤 했다. 김성근 감독이 표현하는 SK와 선수들은 어떨까? 김 감독은 지난 18일 오후 ... 류현진 "한화 정근우·이용규 영입에 만족, 밥 사달라고 해야겠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류현진에게도 친정 팀의 전력 강화는 매우 기쁜 소식이었다. 류현진은 18일 서울시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 캠핑장에서 열린 재능기부 행사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한화 이글스의 이번 스토브리그 행보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화는 전날 정근우와 이용규를 각각 70억원과 67억원에 영입하며 국가대표 테이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