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몽준 "새로운 대북정책 필요" 20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첫 대정부 질문(외교·안보·통일)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북한이 협상을 통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이 없으므로 새로운 대북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북핵에 대해 평소 강경한 입장을 피력한 정몽준 의원은 "북한으로 하여금 핵을 계속 보유하고 개발하는 것이 체제 유지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 원유철, '남북통일 교과서' 제안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첫 대정부 질문(외교·안보·통일)에서 '남북통일 교과서' 발간을 제안했다. 원유철 의원은 "한반도 통일은 우리 민족과 동북아시아의 발전과 평화를 위해서 필수적이지만 남북은 60년이 넘는 기간 분단되어 이질감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동질감을 회복하고 이질감이 심화되지 않는 차원에서 '남북통일 교과서' 발... 임수경 의원, 새누리당 상대 명예훼손 소송 패소 임수경 민주당 의원이 새누리당과 조선일보가 자신이 '김일성을 아버지로 불렀다'는 허위의 주장을 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장준현)는 20일 임 의원이 새누리당과 조선일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과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사건의 쟁점은 '원고가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불렀다'는 것으로서 ... 김동완 "공공갈등 해소 위해 '국가공론위원회' 필요" 김동완 새누리당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첫 대정부 질문에서 "국책사업에 따른 공공갈등을 사회 용광로에 넣어 뽑아 내자"며 '국가공론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김동완 의원은 "그동안 국책사업을 추진하면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정치권을 이를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동완 의원은 사회적 갈등 사... 김을동 안보 역설 "최대의 복지는 안보" 19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첫 대정부 질문에서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을동(사진) 의원은 "국가가 국민에게 해줄 수 있는 최대의 복지는 안보"라며 "안보 없이는 어떠한 복지도, 국민행복도 물거품"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우리는 한-미 군사동맹에만 기대고 있다. 한-미 동맹을 통해 군사력으로 북한을 압도한다는 것에 위안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