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라응찬 前 회장, 투자자 상대 변호사 비용 소송 승소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75)이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 사건과 관련한 변호사 수임료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재판장 정일연)는 22일 신한금융지주 재일교포 주주인 양용웅씨가 라 전 회장을 상대로 "빌려준 변호사 수임료 3억원을 돌려달라"며 낸 대여금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하고 라 전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신상훈 전 ... 법원, '120억 횡령' 이윤재 피죤 회장 집유 선고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해외법인에 부당지원하는 등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기소된 이윤재 피죤 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는 이 회장에 대해 "관련 증거에 비춰 보면 피고인의 자백이 진실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회장의 회사 지배력을 이용해 공사대금... RO제보자 "녹음파일 문제없다" 위변조 의혹 부인 검찰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제출한 이른바 'RO'(Revolutionary Organiaztion) 비밀회합 녹음파일이 위조되거나 변조되지 않았다고 제보자 이모씨가 법정에서 진술했다. 22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 심리로 진행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 공판에서 검찰은 이씨에게 수사기관에 제출한 녹음 파일과 동영...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항소심서 감형 징역 5년 1500억원의 불법대출과 은행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22일 서울고법 형사합의1부(재판장 황병하)는 특경가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임 회장에게 징역 6년에 추징금 10억원을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추징금 10억원에 대해서는 1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임 회장이 김찬... 표창원 "박근혜 대통령, 이제 인정할 수 없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22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 창피"하다며 "저는 이제 더 이상 당신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여기서 "당신"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표 전 교수(사진)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신의 임기가 다 채워질지 잘 모르겠지만, 제 마음속에선 이미 당신이 앉아있는 자리는 '공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범죄를 모의·실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