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준예산, 코앞에 닥쳤지만 정부가 '쉬쉬'하는 이유? "12월 한달이면 충분히 예산처리가 가능하다. 준예산은 없다." 연일 외치는 정부 관계자들의 장담이 자신없게 들릴 정도로 정치상황이 좋지 않다. 당장 여기저기서 준(準)예산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쉬쉬'하는 분위기다. 준예산을 공론화하기에는 문제가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다. 25일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준예산이라는 가능성에 대해 당연히 준... 환경오염방지물품 관세감면 일몰기한 2년 연장 올해 말로 일몰기한이 종료되는 '환경오염 방지물품 관세감면'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2년 연장된다. 또 '공장자동화물품 관세감면'과 '신·재생에너지 기자재 관세감면' 대상 품목이 각각 44개, 71개로 조정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산업지원을 위해 운용 중인 관세감면 규정 중 일부 개정하는 내용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을 보면, 환경오염방지를 위... 국책硏 "내년 경기회복세 지속..투자부진 대책 필요" 우리나라 국책연구기관장들이 내년 경기 흐름과 관련해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특히 경기 회복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규제개혁 등에 무게중심을 둔 투자부진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김철주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2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현오석 부총리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연구기관장 조찬 간담회 종... 현오석 "내년 경제, 민간으로 경기회복 불씨 확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내년도 경제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올해 추경 등 정부 중심으로 나타난 경기회복 모멘텀이 내년에는 민간부문으로 확산되고 본격화 될 수 있도록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 현오석 "시간선택제 사회인식 개선 위해 민간이 함께 나서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24일 정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 정부와 민간의 노력이 함께 필요함을 강조했다. (사진기획재정부)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 내 에어코리아를 방문, 관련 기업체들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개인의 수요에 부합하고 임금·복리후생 등에 차별이 없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