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약처, 중외제약 경구제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6일 조산방지, 진통수축 억제 등에 사용하는 ‘리토드린’을 함유한 경구제 ‘라보파서방캡슐’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를 지시했다. 이 제품은 현재 JW중외제약이 생산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유럽 의약품청(EMA)의 심혈환계 부작용 위험성 등 안전성 정보에 대해 전문가 학회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 등을 토대로 이뤄졌다.... 저소득층 돕겠다는 `에너지바우처`..실효 높여야 정부가 2015년부터 에너지바우처(Energy Voucher)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저소득층 지원 취지를 살리려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자칫 도와야 할 사람은 못 돕고 예산만 낭비할 수 있어서다. 에너지바우처란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에 전기·가스·등유 등을 통합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나 카드를 지급하는 것으로, 비용을 보조하는 현금... TPP 협상 상당한 진전?..정부 "서두를 일 아니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Trans-Pacific Partnership)이 올해안으로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우리 정부가 "서두를 일이 아니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미국과 일본과 호주 등 12개 TPP 협상국은 지난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회의에서 많은 핵심 현안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 내 상당... 이란 핵협상 극적 타결..국내 산업계 기대감 커져 좀체로 해결 기미를 안보이던 이란과 미국 등 서방간 핵협상이 10년만에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중동관련 통상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국내 산업계도 對이란 무역에 숨통을 열 정부의 대책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이란과 미국, 러시아, 영국, 독일, 중국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독일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 규제 대신 경제 제... 소재·부품산업 무역흑자 2500억달러 시대 연다 정부가 2020년까지 소재·부품 수출 6500억달러를 달성하고 무역흑자 2500억달러 시대를 열어 이 분야에서 세계 4강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 주재로 소재·부품 산업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2013~2016)'을 발표한다.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