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문재인 벌써 대권 도전 운운? 권력집착" 작년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맞붙었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29일 밤 기자들과 만나 차기 대선 출마 시사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벌써 대권 도전 운운하는 것은 권력 집착"이라고 일축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의원은 지난 대선 이후 선거 정당성 운운하며 온 나라를 혼란 속에 빠져들게 했고, 특히 사초 실종이라는 전... 朴 취임 1년도 안돼 文·安 대권구도 조기 촉발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자웅을 겨뤘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사진)이 대권 재도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신당 창당 추진을 선언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의 경쟁구도가 조기에 촉발될 조짐이다. 문 의원은 29일 출입기자단과의 만찬에서 "2012년 대선의 꿈이 2017년으로 미뤄졌다. 반드시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며 "나도 이에 기여해야 한다. 내가 어떤 역할을 할지는 국민이 ... 민주, 강창희에 공세 지속.."즉각 국회의장직 사퇴하라" 민주당이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달 2일 강 의장에 대한 사퇴촉구 결의안 제출을 예고한 가운데, 30일에는 즉각적인 의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김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법을 만들고 지켜야하는 입법부의 수장이 거짓 관례를 법 위에 올려놓으려했고, 국회법을 정면으로 위배했다. 더 이상 국회의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즉각적인 의장직... 문재인, 대권 재도전 의사 내비쳐.."집착 않지만 회피도 안 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29일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2017년) 대권도전에 집착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기회가 오면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 대해선 "우리당도, 대선 전에 정치권에 합류했던 나도 준비가 돼있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 대선에선 내가 벼락치기를 했지만, 이제는 착실히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문재인, 2017년 대권 도전 시사.."집착 않지만, 회피도 안 해"(1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29일 기자들과의 만찬에서 "(2017년) 대권 도전에 집착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기회가 오면 회피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