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채모군 정보유출' 안행부 국장 자택 압수수색중(1보)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김모 안전행정부 국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5일 압수수색 중이다. 김 국장은 채 전 총장의 혼외 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가족관계기록부의 조회를 조오영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에게 요청한 의혹을 받고 있다. 영업손실 증가에 주가조작한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 집행유예 영업손실이 크게 증가하자 회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I사 전 회장 이모씨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최규현 판사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I사 이 전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함께 기소된 주가조작 전문가 백모씨에게는 징역 10월을, I사 전 임원 이모씨에게는 징역 1년6월에 ... 천호선 "정치공작 위해 어린이 인권까지 침해"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5일 "검찰총장을 갈아치우기 위해 청와대 인사가 개입한 점에서도 충격적이지만 그 대상이 다름 아니라 초등학생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용서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 의혹과 관련,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오영 행정관이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게 채모군 개인정보 불법 유출을 요구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천 대표(사... 박근혜 정부 의혹사건은 '개인 일탈'이 모범답안인가 박근혜 정부에서 일하는 국가공무원들의 '개인적 일탈행위'가 점입가경이다. 국정원 대선 개입부터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 논란의 채모군 개인정보 불법 유출까지 모든 의혹은 '개인 일탈'로 수렴되는 분위기다. 청와대는 4일 총무비서관실 조오영 행정관이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게 채군의 인적사항을 요청하는 문자를 보내 불법 열람한 가족관계 등의 정보를 받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