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우면산인프라웨이가 주주에 약정한 20% 이자율 적정" 우면산터널 민간투자사업자인 우면산인프라웨이가 주주들로부터 266억원을 차용하면서 약정이자 20%를 지급한 것은 적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문준필)는 우면산인프라웨이가 주식회사가 "약정이자율 20%는 경제적 합리성이 있는데도 11억여원의 법인세를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서초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승소... 영업손실 증가에 주가조작한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 집행유예 영업손실이 크게 증가하자 회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I사 전 회장 이모씨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최규현 판사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I사 이 전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함께 기소된 주가조작 전문가 백모씨에게는 징역 10월을, I사 전 임원 이모씨에게는 징역 1년6월에 ... 법원 "직원명의 통장에 투자금 송금? 회사에 책임 못물어" 자산운용사 소속 펀드매니저에게 투자사기를 당했더라도 펀드매니저 개인통장을 통한 투자였다면 회사로부터 배상을 받을 수 없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7부(재판장 김용석)는 조모씨 등 9명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대로 원고패소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배씨 등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직원 ... 법원 "'학점장사' 명신대 폐쇄명령 적법" 이른바 '학점장사'와 총장의 교비 횡령 등이 자행된 명신대학교에 내려진 학교폐쇄 명령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5부(재판장 김경란)는 명신대를 설립한 신명학원이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학교폐쇄명령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학교가 전 총장을 지낸 이모씨가 횡령한 교비를 모두 회수하지 못한 점, 수업일수를 ... '교과서 수정' 통보 출판사 6곳 행정소송 교육부로부터 교과서 수정명령을 받은 출판사들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해치지 말라"며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 4일 참여연대에 따르면 금성출판사와 두산동아, 미래엔, 비상교육, 지학사, 천재교육 등 출판사 6곳의 집필자들은 교육부를 상대로 수정명령 취소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이들은 "교육부의 수정명령 내용은 객관적 사실 오류 수정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