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 '퇴원'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이 장기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외신들은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이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만델라는 지난 6월8일 폐 감염증이 재발해 프리토리아의 메디클리닉심장병원에 입원한 뒤 약 3개월간 치료를 받았다. BBC 방송... 남아공 정부 "만델라 식물인간 상태 아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가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식물인간설을 일축했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자료제공유투브)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남아공 정부는 성명을 통해 "만델라 전 대통령이 여전히 위독한 상황이긴 하지만 상태가 안정됐다"며 "주치의에 따르면 만델라는 현재 식물인간 상태가 아니다"고 밝혔다. 만델라의 부인인 그라사 마셸도 요하네스버그 넬슨... 오바마 "만델라의 용기, 세계에 영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방문해 이 지역의 민주화에 힘쓴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업적에 찬사를 보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출처유튜브)오바마 대통령은 프리토리아에서의 기자회견에서 "자유를 위한 투쟁과 마디바(만델라의 존칭)의 정신적 용기, 그로 인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의 역사적 변화는 나에게 개인적으로 영감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오바마 "만델라 안 만나..가족 방해 안할 것" 남아프리가 공화국을 포함한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위독한 상태에 빠져있는 남아공의 만델라 전 대통령(94)을 만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넬슨 만델라 (좌) , 버락 오바마 (우)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세네갈에서 남아공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내에서 동행한 미국 언론 기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