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채동욱 논란' 핵심인물 '임모 여인' 곧 소환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씨(54)를 조만간 소환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곽규택)는 임씨 집에서 같이 살던 가정부 이모씨에 대한 공갈 혐의로 임씨를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현재 임씨에 대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면서 "구체적인 수사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임씨는 지난 5월 이씨... 김진태 검찰총장 '전국 검사장 소집' 검찰위기 대책 논의 전국 검사장급 기관장 토론회가 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대검찰청 본관 1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진태 검찰총장 취임후 처음 열리는 전국단위 검사장급 회의인 이번 회의에서는 '검찰 위기의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본 주제 외에도 채 전 총장 퇴임 후 잠정 중단됐던 검찰개혁과 검찰개혁심의위원회 운영 방안도 다뤄질 전망이다. 참가자는 총 23명으로, 서울·... 안철수 "靑 꼬리자르기 안 돼..철저히 진상 파헤쳐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5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 의혹의 몸통으로 청와대가 지목되는 작금의 상황과 관련,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 기념 제3회 김대중평화학술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자리를 뜨면서 기자들과 잠시 만나 "철저히 진상을 파헤쳐야 한다. 꼬리... '채동욱 찍어내기' 거론된 당사자들 강력 반발..'배후'의 종착역은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채동욱 찍어내기'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4일 청와대가 자체 조사 결과 총무비서관실 조오영 비서관이 "개인적인 일탈"로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로 의심받던 채 모 군의 신상정보를 안전행정부 김 모 국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지만, 또 다시 의혹의 당사자가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청와대로 신상정보를 넘겨받은 당사자로 지목된 김 모 국장은 5일 ... '포스트 중수부' 대검 반부패부 시대 개막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기능을 수행할 대검 ‘반부패부’가 5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4월23일 중수부가 현판을 내린지 8개월만이다. 반부패부는 중수부와는 달리 직접수사 기능이 없다. 대신 일선청 특별수사를 지휘 및 감독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반부패부는 초대부장인 오세인 부장(48·사법연수원 18기)을 필두로 수사지휘과와 수사지원과 등 2...